제 777호
  


[알아두면 돈되는 보험이야기 <69>]가입자에 더 유리하게 바뀐 보상 제도<上>


금년 4월부터 보험가입자에게 유리하게 보상금제도가 변경됐다.

일부 예외가 있지만 대개는 제도 변경 이전에 가입한 분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잘 알아 두면 평소에 활용할 수 있다.

종전에 비해 보험금 지급 기준이 완화됐고, 보험사가 일방적으로 의료비 갱신 거절을 할 수 없게 됐으며, 암보험에서 암으로 인정하는 질병의 범위가 늘어나고, 운전자보험의 보험금 지급 기한이 늘어나는 등 유익한 내용이 많다.

■쉬워진 보험금 수령

·변경 전 : 종전까지 보험사는 보험금을 청구하는 가입자한테 보험사가 지정한 의사에게 재진을 받도록 하고, 만일 보험가입자가 이를 거절하면 보험금 지급을 미룰 수 있었다. 또한 피보험자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으로 갑자기 사망할 경우 의사에 의한 ‘병리학적 확정 진단’이 있어야만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었다.

·변경 후 : 4월부터 보험가입자는 보험사가 지정한 의사에게 재진을 받지 않고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피보험자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으로 갑자기 사망할 경우 의사의 병리학적 확정 진단이 아닌 ‘소견(임상학적 진단)’만으로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어있다.

■통합보험·민영의료보험에서 의료비 갱신 거절을 할 수 없게 되어있다.

·변경 전 : 종전까지 대부분의 통합보험과 일부 민영의료보험에서 의료비 보장은 3년 또는 5년 마다 갱신해야 되고, 의료비로 지급받은 보험금의 누적액이 1억원(1일당 지급하는 보험금은 1000만원)을 초과하면 보험사가 갱신을 거절할 수 있었다.

·변경 후 : 4월부터는 이러한 갱신 거절 조항이 모두 삭제됐으며, 일부 보험사는 과거에 가입한 상품에도 소급 적용하도록 변경됐다. <계속>

<인슈넷 제공>

작성일 : 2008-05-06 08:57

관리자 insnews@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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