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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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핑안보험 “우리는 보험회사 아닌 IT 기업”

향후 10년 간 인슈어테크에 220억 달러 투자
7500개 핀테크 스타트업 대상 파트너십 모색


[한국보험신문=이연훈 기자]“우리는 보험회사가 아니라 정보통신(IT)기업이다.”

중국 핑안보험 임원들은 투자자를 만나거나 기업설명회에서 핑안보험을 IT기업이라고 소개하곤 한다. 보험업이 근간이지만 새롭게 투자하는 부문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등 ICT(정보통신기술)와 관련있는 분야에 집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보험전문 미디어 인슈런스저널에 따르면 핑안보험은 향후 10년간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신기술 업종에 22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70억 달러를 해당 분야 기술 지원과 연구개발에 이미 투자했으며, 새로운 투자처를 발굴해 15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핑안보험은 전세계 7500개 핀테크기업과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잠재적 투자 또는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핑안보험 관계자는 “전통적인 보험산업에 첨단 IT를 접목하면 생명보험, 건강보험, 금융보험서비스 사업을 개선할 수 있으며 그 결과 비용절감과 정확한 보험료 산정으로 고객에게 양질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특히 ICT 투자는 보험산업 가치 창출과 더불어 핑안보험이 투자한 스타트업의 주식시장 상장 등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핑안보험에 따르면 핑안보험은 첨단 IT 접목을 통해 자동차보험의 경우 보험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3분 이내에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채팅봇은 전화 문의에 95%의 정확도로 응답한다. 또 보험증서를 전자화함으로써 연간 3억1000만장의 종이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같은 핑안보험의 인슈어테크 투자에 대해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Bain & Co) 보험당당 수석 애널리스트는 “핑안보험은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보험사”라면서 “핑안보험의 인슈어테크 부문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이제 실적으로도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올 3분기 핑안보험의 순이익은 31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213억 위안) 대비 50% 가까이 늘었다. 또 슈퍼태풍 ‘레끼마’(LEKIMA)로 막대한 보험손실을 입었는데도 재산보험과 상해보험의 경우 합산비율(사업비율+손해율)이 100% 아래로 떨어졌을 만큼 수익성이 개선됐다.


이연훈 dusgns02@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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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23:11: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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