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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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식 Q&A <54>]휴면보험금 등 잠자는 내 돈 찾기

Q.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 보험료 미납으로 실효되거나 만기 후 찾아가지 않아 청구권 소멸시효가 만료된 보험금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서울에 사는 주부 A씨(43)는 충분하지 않은 소득에 생활비 부담으로 늘 한 푼이 아쉬운 실정이었다. 그는 그동안 납입하고 있던 종신보험의 보험료를 내지 않아 보험계약이 실효됐다. 그런데 지난 연말 이웃에 사는 다른 주부 B씨(40)로부터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휴먼보험금 100만원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후 A씨도 혹시 휴먼보험금 등 휴면금융재산이 있는지 확인해 보려고 했으나 조회방법을 알지 못해 차일피일 미뤘다.

A. 감독당국은 이같은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잠자는 내 돈 가장 빨리 확실하게 찾는 3단계 비법 활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휴면보험금 등 잠자는 내 돈 확실하게 찾는 비법으로 금감원이 운영하는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사이트 ‘파인’의 ‘잠자는 내 돈 찾기’ 활용을 권하고 있다.

금감원이 안내하는 잠자는 내 돈 찾기 3단계 비법은 ▲인터넷에서 ‘파인’ 두 글자를 입력해 검색하고 ▲파인 사이트에서 ‘잠자는 내 돈 찾기’를 클릭한 다음 ▲‘잠자는 내 돈 찾기’ 창이 뜨면 휴면금융 재산별로 클릭해서 찾는 것이다.

금감원은 휴면금융재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점을 감안해 국민 누구나 파인을 통해 휴면금융재산을 더 쉽게 빠르게 그리고 빠짐없이 찾을 수 있게 최근 시스템을 개선했다. 그동안에는 각 휴면금융재산별로 관련 기관이 운영하는 조회 시스템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지난 15일부터는 파인만 방문하면 모든 휴면금융재산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찾을 수 있게 됐다. 즉, ‘파인’ 두 글자를 기억했다가 활용하는 것이 휴면금융재산을 찾는 첫 걸음이 된다는 것이다.

파인에 들어가면 ‘금융상품 한눈에’, ‘금융꿀팀 200선’ 등 메뉴가 있다. 이 가운데 휴면금융재산을 찾기 위해서는 ‘잠자는 내 돈 찾기’ 메뉴를 클릭하게 된다. 메뉴 명칭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이전의 ‘휴면금융재산 조회’를 바꾼 것이다. 이어 ‘잠자는 내 돈 찾기’ 창에서 휴면금융 재산별로 클릭한다. 이 창에는 은행 휴면예금·신탁, 저축은행 휴면예금, 협동조합 휴면예금, 휴면보험금, 휴면성 증권, 미수령 주식, 카드 포인트, 예보 미수령금, 미환급 공과금 등 9개의 휴면금융 재산별로 조회할 수 있다. 9개의 휴면금융 재산별 코너를 하나하나 클릭하면 자신이 잊고 있었던 휴면금융재산 보유 여부와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잠자는 내 돈 찾기’ 9개 조회 코너는 개인신용정보 보호를 위해 정보조회 때 주민등록번호와 공인인증서를 요구하고 있다. 9개 조회 휴면금융 재산은 보험사, 우체국에 있는 본인 명의의 모든 휴면보험금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다.

휴면보험금 뿐만 아니라 본인 명의의 휴면예금과 신탁을 포함한 모든 은행 계좌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다. 또 저축은행의 휴면 예금,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이나 새마을금고에 있는 휴면예금, 휴면공제금 그리고 출자금이나 배당금 조회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증권사의 10만원 이하 휴면성 증권계좌,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하고 있는 미수령 주식과 배당금, 신용카드사에 적립된 카드포인트, 예금보험공사의 예금보험금이나 파산배당금 등 비수령금, 세금이나 국민연금 등 8종의 미환금 등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다.

관리자 insnews@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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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9 22:56: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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