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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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돈되는 보험이야기 <131>]차량 구입시 소유자 선택 중요

기존에 운행하던 차량을 새차로 바꿀 때는 차량 소유자를 누구로 할 것인지 잘 결정해야 한다. 잘못하면 자동차보험료를 대폭 더 내게 되거나 심지어는 차량 등록을 새로 하는 사태까지 생겨서 가계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왜 소유자의 선택이 보험료에 큰 차이를 가져오나?

차량 소유자의 보험가입경력과 사고경력은 자동차보험료를 결정하는 요소 중에서 핵심적인 부분이다. 차량 소유자가 바뀐다면 보험가입경력과 사고경력도 바뀌게 된다. 보험가입경력에 따른 보험료의 차이는 45%까지 날 수 있다. 사고경력에 따른 보험료의 차이는 210%까지 날 수 있다. 두 가지 요소를 합하면 최고 255%가 된다. 이런 차이가 한 해만 나는 것이 아니다.

■어떤 경우에 차량 소유자를 잘못 정해서 손해보는 일이 생기나?

가장 흔한 경우가 새차를 할부로 구입하면서 보증인을 세우는 과정에서 생겨난다. 예를 들어 A씨가 오랫동안 무사고 경력으로 자동차보험을 가입 중인데 새 차를 할부로 구입해야 된다. 그런데 자동차 판매 영업소에서 A씨에게 할부 보증인을 요구한다. 그러나 A씨 집안에서 보증인 자격이 되는 사람은 A씨 본인 밖에 없다. A씨는 부득이 보험가입 경력이 전혀 없는 배우자 명의로 새차를 등록한 후 보험사에 연락해 자동차보험을 변경해 달라고 한다.

보험사는 A씨의 자동차보험을 해약하고 A씨의 배우자 명의로 새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라고 한다. 배우자 명의로 계산된 자동차보험료를 받아 본 A씨는 입이 딱 벌어지게 된다. 종전에 A씨 명의로 가입할 때는 1년 보험료가 50만원 가량이었는데 배우자 명의로 가입할 때는 150만원이 넘는 것이다. 이것은 외길 수순이다. 이미 배우자 명의로 등록된 차량을 다시 A씨 명의로 바꾸지 않는 한 다른 방법은 없다.

이 외에도 A씨의 자녀가 장성하여 차를 구입해 줄 때도 위와 유사한 경우가 발생한다. 이럴 때는 차량 소유자를 그냥 A씨로 등록하는 것이 옳다. 새차의 운전자만 자녀로 지정해서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 A씨의 보험가입경력과 무사고 할인율을 그대로 승계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자동차보험을 ‘동일증권 계약’이라고 부른다.

■새차를 살 때 자동차보험을 승계받는 것이 꼭 유리한 것인가?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차량 소유자를 변경하고 자동차보험도 새로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경우도 있다. 몇 차례의 교통사고를 보험 처리해서 높은 할증률을 부과받고 있다면 새차를 사면서 아예 명의를 변경하여 자동차보험도 새로 가입한다.

자동차보험 가입경력이 전혀 없는 사람으로 소유자를 정한다면 45%의 보험가입 무경력 할증이 부과되겠지만, 사고할증률이 120%를 넘고 3년간 적용될 예정이라면 차라리 이런 기회에 사고경력을 털어버리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새차를 구입할 때 차에만 집중하다 보면 종종 자동차보험을 간과하는 일이 많다.

그러나 자동차보험은 때때로 차량 그 자체보다도 더 큰 경제적인 이해 관계를 발생시킬 수 있다. 새차를 구입할 때는 꼭 자동차보험 전문가와 미리 상의해서 차량 소유자를 결정하기 바란다. <인슈넷>


<대한민국 대표 보험신문>
한국보험신문 류현승 실장


류현승 기자 ysm5279@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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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4 23:45: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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