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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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돈되는 보험이야기 <130>] ‘다른車 운전담보 특약’ 이용시 주의점

운전자라면 누구나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 그런데 남의 차는 운전환경이 생소해 자칫 사고를 내기 쉽다.

이 때 보험 처리가 잘 안 되면 운전자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많은 운전자가 “내 자동차보험에서 다른 자동차 운전 사고도 보상해 준다던데…”하고 막연히 생각하지만 주의할 점이 많으므로 아래 내용을 잘 알아 둬야 한다.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 특약’이란

자동차보험 가입자 및 그의 배우자(이하 피보험자라 함)가 다른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낸 사고에 대해서 보상해 주는 특별약관을 말한다.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 특약’은 자동차보험의 ‘무보험차상해’ 종목을 가입하면 무료로 자동 가입된다.


■무엇을 얼마나 보상하나?

▲남을 죽거나 다치게 하면 대인배상Ⅱ에 가입한 한도 내에서 보상
▲남의 재물에 손해를 입히면 대물배상에 가입한 한도 내에서 보상
▲다른 자동차의 소유자를 죽거나 다치게 하면 자기신체사고에 가입한 한도 내에서 보상
▲운전자 본인이 죽거나 다치면 자기신체사고에 가입한 한도 내에서 보상.


■‘다른 자동차’에 속하는 차량

이 특약에서 말하는 ‘다른 자동차’는 자가용 자동차로서 승용차, RV차, 경승합차 및 경화물차, 1톤 이하의 화물차, RV차 및 16인승 이하의 승합차를 말한다.

▲보험가입자가 자동차를 대체한 경우, 그 사실이 생긴 때로부터 보험사가 보험계약의 승계를 승인을 한 때까지의 대체자동차로 예를 들어 보험가입 차량이 쏘나타인데, 그랜저로 대체한다면 보험사가 차량대체를 승인할 때까지의 그랜저가 대체차량이 된다.


■보상하지 않는 손해

피보험자가 ‘다른 자동차’를 비록 정당하게 운전했더라도 아래와 같은 경우는 보상하지 않는다.

▲보험가입자가 근무하는 업체 및 대표자가 소유한 자동차 운전 중 사고
▲보험가입자가 자동차 취급업을 하면서 수탁받은 자동차 운전 중 사고
▲보험가입자가 요금 또는 대가를 지불하고 빌린 자동차 운전 중 사고
▲시험용 또는 경기용이나 경기를 위한 연습용으로 ‘다른 자동차’를 사용하던 중 상해를 입은 때
▲운전가능 연령범위 외의 자가 다른 자동차를 운전 중 생긴 사고.

‘다른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면 보험사에 신고하기 전에 보험대리점과 필히 상담을 해야한다. 보험계약 내용에 차질이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고, ‘다른 자동차’를 사용하게 된 동기 및 소유자와의 관계를 보험사에 잘못 말하지 않도록 도움을 받아야 한다. 보험사는 업무처리상 사소한 점도 의심해서 정밀조사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정당한 청구임에도 괜한 오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인슈넷>


<대한민국 대표 보험신문>
한국보험신문 류현승 실장


류현승 기자 ysm5279@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9-09-27 23:35: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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