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10호
 
[보험사 여름 봉사활...
[보험사 여름 봉사활...
[보험사 여름 봉사활...
[광복절과 보험]‘독...
종합뉴스 > 보험정책
제12회 아시아 보험포럼 열려…디지털 보험시대 대면채널 경쟁력 제고 방안 논의
[한국보험신문=박상섭 기자]한국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3국 보험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디지털 보험시대 설계사 채널의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보험신문, 일본보험매일신문, 중국보험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12회 아시아 보험포럼’이 18일 한국과 일본, 중국의 보험업계 관계자와 유관기관, 학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디지털 보험시대 대면채널(설계사 조직)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열린 제12회 아시아 보험포럼 학술 세미나에서는 최근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디지털 보험시대를 맞아 보험판매시장의 대면채널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각국의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학술 세미나는 마나베 유키미츠 일본보험매일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참가국 주요 인사의 축사,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이어 한·중·일 베테랑 설계사의 영업특강과 주제논문 발표 및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재 한국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축사에서 “디지털 보험시대에도 대면채널은 디지털 혁신기술을 이용해 소비자의 기대에 맞는 서비스 혁신을 이루어 낸다면 핵심 판매채널로 지속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보장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지하오 중국 CMF 비서장은 축사를 통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이 주도하는 제4차 산업혁명으로 새로운 금융, 새로운 보험 시대를 맞았다”며 “이에 보험산업도 판매 채널, 서비스 모델 등에서도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고령·초고령 시대, 웰리타이어링을 위한 보험의 역할’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민 위원장은 “자동차 제조사가 미래의 자동차를 만들지 않고, 구글과 페이스북이 미래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드는 것처럼 앞으로는 핀테크가 아니라 테크핀이 될 것”이라며 “금융사가 미래의 금융을 만들지 않고 기술회사가 미래의 금융을 만들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민 위원장은 “디지털 사회에서도 사람과 대화하고 관계하고 즐거움을 주는 직종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보험판매시장 설계사 채널도 이같은 관계를 형성하고 즐거움을 주는 쪽으로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주제에 맞게 중국의 보험엘리트원탁회의(China Millions Forum, CMF)와 한국의 한국MDRT협회 관계자 등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베테랑 영업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영업특강을 통해 영업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보험 판매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디지털 보험시대에 대면채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영업특강에 나선 박상만 한국MDRT협회 13대 회장은 “젊은층 고객에게 접근하기 위해선 SNS와 채팅 등의 방법도 눈여겨봐야 한다. 그렇지만 핵심은 직접 사람을 만나는 일이다”며 “디지털 시대에서도 동양 사회애서는 관계 관리를 잘 맺는 사람이 영업을 잘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석영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비대면(CM) 채널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보험판매에서 설계사들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면서 “보험사들은 앞으로 판매 채널이 아니라 경쟁력 있는 보험상품과 서비스로 경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중·일 보험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키하라 미츠요 일본 생명보험 재무설계사협회 고문은 “고객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중요하므로 고객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진심’으로 보험 영업활동을 해왔다. 지금도 고객 한 분 한 분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면서 고객을 진심으로 위하는 보험영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했다.

김대환 동아대학교 교수는 “AI가 본격 도입되면서 생산성이 향상되고 있다. 모든 산업에서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그렇지만 인간을 상대해야 하는 보험은 인간의 영역이 많고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서 이정용 한국보험신문 사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이성재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이상림 한국보험학회장, 김홍중 생보협회 상무, 고봉중 손보협회 상무, 조재린 보험연구원 부원장, 김기성 보험연수원 부원장, 박진호 보험개발원 상무를 비롯해 보험사 임직원, 그리고 맹덕호 엠금융서비스 대표, 이준호 iFA 대표 등 GA업계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했다.

또 일본에서는 마나베 유키미츠 보험매일신문 사장, 모리카와 마사하루 보험매일신문 편집장, 하야카와 마사루 오릭스생명 영업담당부장, 키하라 미츠요 일본 생명보험 재무설계사협회 고문, 치바 미치코 일본생명보험 석사회 고문 등이 참가했다.

중국에서는 장지하오 CMF 비서장, 루샤오메이 중국 CMF 부주석, 그레이스 CMF 디렉트 등이 대표로 참가했다.
박상섭 bbakddol@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18 17:55:34 입력. 최종수정 2019-04-25 21:17:27




삼성화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
유전자검사 활용한 보험영업 긍정 반...
생보 전속설계사, 영업환경 악화로 올...
종신보험 해약 유도하는게 ‘보험...
삼성생명, 자산총액 300조 시대 ...
실적 부진 보험사 CEO ‘희비’ ...
저가차량에 불리한 현행 자동차손...
“우리가 꿈꾸는 진정한 독립은...
 
한국, 미국 보험지수비 추이
 
상호명 : 한국보험신문(주) ㅣ 소재지: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42 ㅣ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06851 ㅣ 등록일자 : 2002.5.29 ㅣ 발행인 : 서경란 ㅣ 편집인 : 이정용
Copyright by Korea Insurance News All rights Reserved. ㅣ ☎02)725-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