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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손보사 재보험 축소에 3년 연속 실적 하락
작년 당기순익 1027억원으로 2015년보다 44.8% 줄어
배당성향은 30.8%로 2015년 21.6%서 9.2%p나 늘어


[한국보험신문=박상섭 기자]국내 유일의 전업 재보험사인 코리안리가 지난 2015년 정점을 찍은 이후 3년 연속 실적 하락으로 고민에 빠졌다.

지난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18년 코리안리의 당기순이익은 1027억원으로 전년 대비 22.5%나 줄었다. 영업이익도 1441억원을 기록해 18% 떨어졌다. 그러나 매출액은 7조5588억원으로 4.9% 늘었다.

코리안리의 당기순이익은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2015년 1862억원에서 2016년 1625억원으로 12.7% 줄었고, 2017년에는 1325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8.5% 감소했다.

코리안리의 이같은 실적 하락은 자연재해로 인한 손해율 악화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외 주요 재보험사들은 2017년 미국의 대형 허리케인, 지난해 일본의 태풍 ‘JEBI’ 등의 영향으로 손해율이 크게 올랐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대형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면서 손해율이 치솟아 실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다 보니 코리안리의 RBC 비율도 2015년 이후 꾸준히 하락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코리안리의 RBC 비율은 218.5%로 2015년 236.9%에 견줘 18.4%포인트 떨어졌다.

그럼에도 코리안리의 배당성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코리안리의 배당성향은 30.8%로 2015년 21.6%에 견줘 9.2%포인트나 증가했다.

최근 코리안리의 보험영업 환경에는 적대적 요소가 많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손해보험 발전 방안’에서 제2의 재보험사 설립 논의를 공론화했다. 또 손보사들의 판단요율 확대도 코리안리의 실적 악화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등 상위 5개사의 특약재보험 비중은 지난 2001년 49% 수준에서 2017년 20%로 줄었다. 이에 코리안리의 국내시장 점유율도 2013년 65.5%에서 2017년 61.2%로 낮아졌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요율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손해율이 악화되면서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대형 손보사들이 수익성 제고를 위해 재보험 가입을 줄이고 있는 것도 코리안리 실적 하락의 요인”이라고 말했다.

박상섭 bbakddol@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24 23:49:26 입력. 최종수정 2019-03-25 07: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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