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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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돈되는 보험이야기 <54>]국민건강보험 이용한 車보험 절약요령

교통사고 환자도 국민건강보험(이하 건강보험)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법이 바뀌었다.

종전까지 교통사고 환자는 건강보험으로 치료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자동차보험에서 치료비를 전액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부득이 자기 비용을 내야만 했다.

예를 들어 허리 디스크를 기왕에 앓던 사람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허리를 다치면 자동차보험사로부터 기왕증에 대한 치료비를 감액받는 경우도 있고, 또는 차주·운전자 및 그 가족이 자기신체사고를 당해서 보험사에 보상을 청구하면 한도금액이 있다면서 실제 치료비에 미달하는 금액만 지급받는 경우가 있었지만, 그런 일이 줄어들게 됐있다.

다만 이 제도는 병원이나 보험사가 자진해서 알려주지 않는다는 점과 이 제도에 해당되지 않는 몇 가지의 예외가 있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한다.

■자기신체사고라면 우선 건강보험으로 치료

자기신체사고는 운전자가 자기 과실로 앞차·가로수·전봇대·건물 등과 충돌해 차에 탑승한 운전자·차주 및 그들의 가족이 다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런 경우에는 우선 건강보험으로 치료를 한 후 병원에 낸 본인부담액과 자동차사고 손익분기점 계산에 따른 보험료 인상분을 비교한 후 자동차보험의 처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자동차보험의 자기신체사고에서 지급하는 보상금은 상해등급별 한도금액을 넘을 수 없기 때문에, 자칫하면 적은 보상금을 받고 나중에 잔뜩 오른 보험료를 물게 될 가능성이 있다.


■뺑소니 및 무보험 차의 피해자도 건강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다.

뺑소니 및 무보험 차에 의한 교통사고 피해자도 정부의 보장사업에 의해 책임보험에서 보상하는 한도금액까지 치료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책임보험의 한도금액도 아래 표처럼 상해등급에 따라 제한되기 때문에 책임보험으로 치료비를 보상받으려면 본인부담액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우선 건강보험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한 후 병원에 낸 본인부담액을 책임보험에 청구하면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다.

<자료제공 : 인슈넷>
관리자 insnews@ins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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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30 11:16: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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