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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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돈되는 보험이야기 (52)]건강보험 광고에서 주의해야 할 함정 문구

최근 홈쇼핑이나 신문을 통한 보험 광고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보험사들이 설계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홈쇼핑과 신문을 통해 판매하는 보험상품은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유의해야 점도 많이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보장내역에 대한 것인데,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보자.

◆월 2만원대로 사망보험금 3억원을 받는다=3억원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하는 경우는 대중교통(여객기·지하철·전철·기차·버스·택시 등)에 의한 사고일 때 뿐이다.

대중교통이 아닌 교통사고로 사망한다면 1억원만 지급하고, 그 외의 사고로 사망한다면 5000만원만 지급한다. 질병으로 사망하는 경우에는 한 푼도 지급하지 않는다.

◆입원비가 더 커졌다=커졌다는 입원비를 받기 위해서는 별도 특약을 추가로 가입해야 된다. 광고에서 강조하고 있는 ‘수술비의 횟수 제한 없음’ 또는 ‘큰병 보장 더욱 든든’ 등의 문구도 유사한 함정을 내포하고 있음을 주의해야한다.

◆무진단, 무심사로 가입할 수 있다=
무진단·무심사로 가입할 수 있는 보장 항목은 사망 뿐이며, 질병은 제외된다.

그리고 광고문구에 나온대로 암·당뇨병·뇌혈관 등의 질환에 걸린 사람도 사망 보장에 가입할 수는 있지만, 가입 후 2년 이내에 재해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한다면 보장금액을 지급하지 않는다.

또 사망 보험금은 적은 반면에 보험료는 다른 보험에 비해서 3배 가량 비싸질 수 있다.

◆한번 가입으로 보장은 80세까지 받는다=이 상품은 여느 생명보험처럼 가입할 때 한 번만 심사받고 계속 보험기간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매년마다 보험사가 갱신을 해 줘야만 유지되기 때문에 보험기간이 1년으로 끝날 수도 있다.

또 보험사는 보험금을 2~3회 이상 청구하거나 혹은 손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가입자의 경우에는 갱신을 중도에 거절할 수 있다.

또 보험사는 보험금을 2~3회 이상 청구하거나 혹은 손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가입자의 경우에는 갱신을 중도에 거절할 수 있다.

◆안 되는 게 없는 만능 종합 보장 보험이다=‘안되는 게 없다’거나 ‘만능 종합 보장’을 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은 어느 곳에도 존재하지 않으며, 과거에도 존재한 적이 없다.

특히 이 상품과 같은 ‘민영의료보험’인 경우에는 통원 치료시의 자기부담금이나 임신·출산·치질 등의 병원치료비가 보장되지 않는다.

◆모든 보장이 2만원도 안 되는데, 저렴하다=2만원도 안 되는 보험료를 내고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은 2~3가지 항목에 불과하다.

대부분 주계약 보험료에 대한 것만 2만원 정도에 보장받고 다양한 보장을 받기 위한 보장 항목에 모두 해당되려면 주계약 보험료의 50% 정도를 특약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해야 한다.

◆별도 특약없이 이 모든 보장.. 가능하다=이 보험상품에서 특약없이 지급하는 수술비와 입원비는 보험사가 따로 정한 3대 질병, 6대 질병 및 10대 질병 등으로 한정하고 있다.

즉 모든 질병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보험사가 미리 정한 질병의 경우에만 모두 보장한다는 뜻이다. 좀 더 많은 질병을 보장을 받으려면 물론 추가 보험료를 더 내고 특약을 가입해야 한다.

◆3억 보장… 낸 돈 100% 환급=3억원을 보장하는 것은 재해로 사망할 때 뿐이며, 그 외의 원인으로 사망할 때는 1억원만 보장한다.

또한 보험료 예시표에는 ‘60세가 넘을 때 보장 금액이 2억 5천만원으로 내려가는 가입조건’으로 바꾸어서 마치 3억을 보장할 때의 보험료인 것처럼 현혹시키고 있다.

<자료제공 : 인슈넷>
관리자 insnews@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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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6 15:26: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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