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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실손의료보험]“기존 실손이 장점 많아” VS “신실손은 보험료 저렴”

<블루리본 설계사 50인이 본 신실손보험>

[한국보험신문=최은수 기자]실손의료비보험(실손보험)은 가입자가 3500만명에 달할 만큼 수요가 많아 ‘제2의 국민보험’이라고 불린다. 무엇보다도 의료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실손보험의 장점이다. 실손보험은 그동안 잦은 변화를 거쳤다. 지난 1999년 입·통원의료비 보장상품으로 출발해 2003년 실제 부담한 의료비 기준으로 보험금을 주는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이어 2009년 생·손보사 공통 표준약관과 자기부담금 10%가 도입됐고 2013년에는 1년 자동 갱신 및 15년마다 재가입을 골자로 표준약관이 바뀌기도 했다. 또 손해율이 120%를 넘으면서 2015년부터 비급여 부분 자기부담금이 20%로 상향조정됐다.

올들어 실손보험은 또 한번 변화를 맞았다. 4월부터 끼워팔기가 안되고, 기본형과 비급여 특약으로 분리가입 가능한 ‘신실손보험’이 출시됐다. 여기에 유병력자와 고령자의 가입문턱을 낮춘 실손보험도 선보였다.
<편집자 주>


기존 실손, 기본보험료 비싸다면 갱신할수록 불리
신실손 자기부담금 높아도 치료횟수 적다면 효율↑



‘제2의 국민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이 대대적인 개편을 거쳐 4월부터 ‘신실손보험’이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등장했다. 신실손보험은 이전과 달리 다른 보험상품의 특약 형태로 끼워팔기가 안되고, 기본형과 3개의 특약을 분리한 단독형으로만 판매된다. 또 유병력자·고령자들에 대한 가입문턱을 낮춘 상품도 나왔다. 이처럼 다양한 형태와 종류, 특색까지 갖춘 달라진 실손보험시장을 놓고 정도영업의 상징이자 보험영업의 ‘대가(大家)’인 블루리본 수상 설계사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다.

한국보험신문이 지난 12일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 소속 블루리본 출신 설계사 50명에게 문의한 결과, 단순 비교로 신실손보험과 기존에 가입한 실손보험의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다만 각자의 상황과 보험금 청구횟수 등을 고려해 꼼꼼하게 따진다면 가입자에게 적절한 보험상품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설계사 입장에서는 과거에 비해 실손보험 판매로 얻는 수익이 적어져 고객에게 실손상품을 권할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에 실손보험 니즈가 있는 소비자 스스로가 더욱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블루리본 출신 설계사들은 대체로 “계약자 자신이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것을 선호하는지 또는 병원 방문횟수와 실손보험 청구 빈도가 높은지를 먼저 살펴보고 기존 실손보험을 유지하거나 새로운 실손보험에 가입할 지를 가늠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여수 프론티어 신여첨지점 소속 박병학 RC는 “보통 보험상품은 ‘구관이 명관’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객관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기존 실손은 종신보험 또는 종합보험 등에 특약형태로 가입돼 있을 경우 갱신 시 인상률이 높아 보험로 부담이 컸다”면서 “4월 출시된 신실손보험은 단독형 상품이다보니 보험료가 저렴하고 갱신폭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익명을 요구한 블루리본 출신 설계사는 “냉정하게 자기부담 비중이 얼마인지를 따져보는 것도 필요하다. 예컨대 2009년 이전 가입한 소비자는 기본 공제비용 외에 자기부담금이 없는 경우도 있어 입원 또는 병원 방문횟수가 1년에 2~3회 가량이어도 보험료가 줄어든 효과보다 자기부담금이 적은데 따른 절감 비용이 크다”며 “새 상품으로 갈아탈 경우 고연령이나 유병력자는 자기부담 비중이 30%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은수 cuscause@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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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23:53: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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